안녕하세요! 류씨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즘 굉장한 화제가 되고 있는 초전도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한국에서 상온 초전도체를 발견했다는 발표에 세계가 떠들썩하죠?
이 상온 초전도체. 어떤 점이 대단하기에 세계가 난리일까요? 바로 알아보죠!
초전도체란?
초전도체는 매우 낮은온도, -273.15도 에서 전기 저항이 사라지는, 즉 0인 현상을 나타내는 물질입니다.
이를 이용해 매우 강력한 전자기장을 만들거나, 높은 전기 전달성을 갖는 재료 등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전도체는 희귀금속, 산화물, 철기반 초전도체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우리가 x-ray 로는 쉽게 발견할 수 없는 부위나 병증을 찾기위해 찍는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등에 활용되기도 하구요!
반도체 산업에서는 초전도체 칩 등을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온 초전도체?
그럼 상온 초전도체는 과거의 초전도체와 무엇이 다른건데?
상온 초전도체는 -273.15도에서 전기 저항이 사라지는 물체였다면, 상온 초전도체는 상온(15~25도)에서 그 현상을 보이는 물질이에요.
하지만 상온 초전도체의 성질과 현상은 항상 상온의 온도에서 발현하는게 아니랍니다.
기존 초전도체의 발현 온도였던 -273.15도 보다 훨씬 높은 -100도 이상의 온도에서 발현이 가능하기때문에 상온 초전도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이에요.
정확히 알아야겠죠?
상온 초전도체가 그렇게 대단한 거야?
영화 아바타를 보셨나요? 나비족의 행성을 인간이 침략하는 이유.
영화에서는 언옵테늄 이라는 물질로 등장했던 작은 돌멩이.
바로 그게 상온 초전도체랍니다.
영화상에서는 상온 초전도체 1kg당 2000만 달러. 한화 약 200억원에 거래가 되고 있었죠. ㄷㄷ
상온 초전도체가 정말 개발된다면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삶에 엄청난 변화를 주게 될 것이에요.
그렇기에 온 세상이 상온 초전도체의 개발에 모든 이목이 쏟아지고 있는 거죠.
상온 초전도체가 개발된 이후의 삶.
한번 구경해볼까요?
상온 초전도체가 상용화 된다면?
만약 상온 초전도체가 상용화 된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바뀌어 있을까요?
첫 번째!
상온 초전도체는 전기 저항이 없기때문에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스마트 폰과 컴퓨터에 부품으로 활용된다면
몇 시간을 사용하더라도 기기의 발열은 제로!
현재는 고성능 컴퓨터나 노트북의 냉각 시스템에도 여러가지가 있고 그 부피도 꽤 차지하죠?
수냉쿨러나 노트북의 보조 쿨러 또한 따로 판매하니까요.
하지만 상온 초전도체가 상용화 된다면 냉각 기기들은 전부 과거의 유산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
전기 사용의 혁신이 올거에요.
전기 저항이 없으니 전압을 높일 필요도 없고, 송전탑의 형태도 많이 바뀔 거에요.
문어발 식으로 멀티탭을 아무리 사용해도 불이 날 일 또한 없죠.
현재 우리가 내고 있는 전기세 또한 매우 저렴해질 거랍니다.
이건 전기차를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좋은 이야기일 텐데요
전기차의 충전속도가 정말, 매우 빠르게 변할 거에요.
.
자기부상열차는 덤!
세 번째!
먼 미래에는 양자컴퓨터를 휴대폰이나 노트북 처럼 갖고다니며 사용할 수도 있답니다.
현재 구글, IBM 같은 it대기업에서 사용하는 양자 컴퓨터는 초전도 소자를 이용하기에 극 저온을 유지해야해요.
때문에 액체 헬륨과 같은 극 저온 환경에 담겨져 있답니다.
하지만 상온에서의 초전도 현상이 가능하다면? 굳이 냉각시설안에 들어가 있을 필요가 없죠.
먼 미래에는
상온에서 전기 저항이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런 것들이 가능해 진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에 가능하기도 하구요ㅎ
현재 세계는 상온 초전도체의 발견으로 떠들썩 하지만 사실 이는 좀 더 지켜봐야할 필요가 있어요.
연구진간의 문제로 아직 이를 증명하질 못했거든요. 과학과 수학에서의 증명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완전히 개발했다고 보기는 힘들답니다.
어떤가요? 상온 초전도체에 대한 궁금증.
조금은 해결 되었을까요?
저는 또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류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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